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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웨이브 네트워크 1주차 · 2/5 · 약 5분
클라우드웨이브 부트캠프: 네트워크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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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TCP 3-way handshake와 라우팅을 배웠다. 이전에는 서버 접속이 되지 않으면 곧바로 “방화벽 문제인가?”부터 떠올렸다. 그런데 연결이 만들어지는 순서와 패킷이 선택하는 길을 나눠서 보니 확인할 지점이 훨씬 분명해졌다.
TCP 연결은 다음 순서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서로 준비됐는지 묻는 인사 정도로 생각했다. 핵심은 양쪽이 연결 상태와 초기 순서 정보를 동기화하는 데 있다.
이 과정을 장애 상황에 대입하면 의미가 생긴다.
HTTP 4xx나 5xx 응답을 받았다면 적어도 어떤 HTTP 처리 주체까지는 요청이 도달했다는 단서가 된다. 반대로 타임아웃 하나만으로 애플리케이션 문제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라우팅은 목적지 IP를 보고 패킷을 어디로 보낼지 결정하는 과정이다. 라우팅 테이블에는 보통 목적지 프리픽스와 다음 대상이 기록된다.
flowchart LR
A["패킷의 목적지 IP"] --> B["라우팅 테이블 조회"]
B --> C{"가장 구체적인<br/>일치 경로"}
C --> D["VPC local"]
C --> E["Internet Gateway"]
C --> F["NAT·VPN 등 다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