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ftware Testing · 4/8 · 약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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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데이터가 적을 때는 표 한 장으로도 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정의 위치, 사용 위치, 연결 수, 확인 상태, 흐름 근거가 계속 늘어나면 한 행에 모든 정보를 담는 순간 화면이 읽기 어려운 데이터 덤프가 된다.

문제는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보여 주느냐가 아니었다. 사용자가 “어디가 복잡한가?”,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가?”, “이 관계의 근거는 무엇인가?”를 순서대로 물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었다.

#DataVisualization · #UX · #Performance · #Coupling

이 글에서 다룰 것

1. 먼저 사용자가 던질 질문을 정리했다

필드를 그대로 화면에 옮기기 전에 사용자의 탐색 순서를 네 단계로 나눠 보았다.

  1. 전체 상태: 관계가 얼마나 있고, 미확인 항목은 어디에 몰려 있는가?
  2. 우선순위: 연결 수가 많거나 확인이 필요한 대상을 어떻게 좁힐까?
  3. 관계: 선택한 대상은 어디에서 정의되고 어디에서 사용되는가?
  4. 근거: 이 연결을 관계로 판단한 위치와 문맥은 무엇인가?
전체 요약
   ↓
질문을 좁히는 필터
   ↓
비교 가능한 관계 목록
   ↓
선택한 항목의 상세
   ↓
정의·사용 위치와 흐름 근거

이 순서가 있으면 첫 화면이 모든 답을 들고 있을 필요가 없다. 사용자가 질문을 구체화할 때 필요한 정보만 더 열어 주면 된다.

2. 정보 밀도를 단계마다 다르게 설계했다

단계 보여 줄 정보 사용자가 할 일 피해야 할 것
요약 전체 관계 수, 상태 분포, 주요 그룹 어디부터 볼지 선택 긴 원문과 모든 상세 필드
필터 확인 상태, 연결 범위, 분류 질문 범위를 축소 서로 의미가 겹치는 필터
목록 식별 가능한 이름, 핵심 수치, 상태 대상을 비교하고 선택 한 행 안의 중첩 표
상세 정의·사용 관계와 주변 문맥 관계의 의미를 검토 현재 선택을 잃게 하는 화면 이동
근거 판단 위치와 흐름 정보 결과를 재확인 출처 없는 결론